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문단 편집) === 연기력 === 디카프리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극한의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배우라고 할 수 있다. 고유의 연기 양식을 바탕으로 연기를 하는 배우이며,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의 내에서 마치 공연을 하듯이 연기하는 배우다. 자연스러움보다는 과시적인 연기를 하는 배우라고 할 수 있다. 극에 녹아들어 가는 내추럴리즘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작품 내에서 스포트라이트가 온전히 디카프리오에게 집중되는 연기를 많이 선보였다. 표정, 몸짓 모든 것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만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으로, 감정을 최대한 응축시켰다가 폭발시키는 연기를 잘한다. 심지어 원작이나 각본에 그런 묘사가 없던 캐릭터를 연기해도 애드리브로 넣어서 그 인물이 얼마나 내적으로 피폐했는지, 스트레스를 극한으로 분출시키는 인물을 가장 잘 연기한다. 대체로 마음이 병든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 빛이 나는 배우다. 디카프리오는 [[제임스 딘]]의 겉으로는 멋지지만 사실은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부서질 것 같은 연약한 모습에 반해서 배우가 되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이런 배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와 관련해서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68686&cid=42609&categoryId=42609|"''감정적으로 병든 인물을 그려내는 일은 나에게 진정으로 연기할 기회를 준다.''"]]라는 말도 남겼다. 20~30대의 젊은 시절에 이런 배역을 많이 맡았었고, 40대가 넘은 중년이 되어서는 조금 더 다양한 배역을 맡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디카프리오를 두고 '리딩 롤'에 특화된 배우라고 평가했다. 즉 배우 1명이 단독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공연형 스타일의 단독 주연 영화에서 연기가 빛을 발하는 배우라는 것이다. 그래서 감독들도 디카프리오를 악역이나 조력자보다는 언제나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는 경향이 많다. 이런 면이 단점이 되기도 해서 다수의 인물이 골고루 스포트라이트를 받아가는 군상극에서 연기했을 때 상대적으로 약한 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으로 군상극인 [[돈 룩 업]]과 [[갱스 오브 뉴욕]]이 예시다.[* [[이동진]] 평론가의 장고에서의 디카프리오는 그 작품의 출연진들 중 가장 약했다는 평가처럼 간혹 [[장고: 분노의 추적자]]가 언급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소수의 의견이다. 해당 작품의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와 프로듀서 스테이시 셔부터 극찬을 했고 오히려 디카프리오의 역대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유명하고 완벽한 연기를 했다고 호평받는 배역 중 하나다.[[https://screenrant.com/leonardo-dicaprio-django-unchainged-hurt-hand/|#]][[https://variety.com/2012/film/news/leonardo-dicaprio-in-django-unchained-1118062924/|#2]]] 돈 룩 업과 갱스 오브 뉴욕 모두 영화와 별개로 디카프리오의 연기적인 평가는 거의 없거나, 혹평을 받았다. 특히 갱스 오브 뉴욕은 [[다니엘 데이루이스]]에게 완전히 눌리기도 했고, 디카프리오 특유의 과시적인 퍼포먼스가 독이 되어서 극의 비중에 비해 필요 이상의 오버 액팅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특유의 과장된 연기가 내츄럴리즘을 선호하는 관객층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못받는다. 디카프리오의 연기적 불호는 대부분 이런 부분에서 나온다. 그런 면을 디카프리오 본인도 알고 감독들도 아는지 디카프리오의 필모그래피 대부분은 리딩롤 위주의 영화다. 심지어 [[인셉션]] 같은 팀업 하이스트 장르도 결국 디카프리오에게 각본이 집중되어있다. 또한 디카프리오의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과장된 연기는 오히려 디카프리오라는 배우의 스타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준 원동력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딩롤 영화도 꾸준히 찍을 정도의 스타성과 티켓 파워도 가질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연기 방식에서 나오는 단점은 있을지언정 그가 위대한 영화배우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연기폭은 넓은 편이지만, 가장 많이 맡고 호평받은 배역은 남을 속이거나 어딘가 엇나간 부유층이다. 천재 사기꾼을 연기한 [[캐치 미 이프 유 캔]], 편집증 재벌을 연기한 [[에비에이터]], 범죄 조직에 잠입한 위장 경찰을 연기한 [[디파티드]], 사기치며 다이아몬드 팔아먹는 용병을 연기한 [[블러드 다이아몬드]], 중동에서 여러 사람 속이는 스파이를 연기한 [[바디 오브 라이즈]], 타인을 속여서 사람 머리속에서 정보를 빼내는 산업 스파이를 연기한 [[인셉션]], 불법적으로 돈을 벌고 부자가 되어서 미친듯이 파티를 하는 사람을 연기한 [[위대한 개츠비(2013)|위대한 개츠비]], 사람들 낚아서 쓰레기 주식을 팔고 주가조작까지 해서 졸부가 된 사기꾼을 연기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등 특히 30대 시절에는 10년 동안 이런 배역들을 정말 많이 맡았다. 그리고 오버 액팅을 장점으로 극대화 시킨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가 개봉하며 디카프리오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영화는 [[조나 힐]], [[매튜 매커너히]] 등등 수많은 연기파 배우들의 향연이었고 그 중심에는 작두를 탄 듯한 디카프리오의 미친 연기가 있었다. 돈에 물들어가는 사람의 전락을 완벽하게 연기로 표현했으며 특히 타락해져가는 인물의 죄의식 없는 뻔뻔함을 정말 완벽에 가깝게 연기했다. 많은 사람들이 오스카는 이 영화로 받아야 된다고 했을 정도였으나... 결국 그 해 오스카 남우주연상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또 다른 신들린 연기를 한]] [[매튜 매커너히]]에게 돌아갔다. 후에 결국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나 많은 사람들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받았어야 한다는 견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은 [[갱스 오브 뉴욕]]을 제외한 [[마틴 스코세이지]] 작품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 [[에비에이터]]], [[길버트 그레이프]], [[바스켓볼 다이어리]], [[블러드 다이아몬드]], [[위대한 개츠비(2013)|위대한 개츠비]], [[레볼루셔너리 로드]],[[장고: 분노의 추적자]]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